임신8주차증상 잦은 소변 입덧으로 힘드시죠 ㅜ

 

임신 사실을 확인한 산모님들 ! 이제부터 하나의 생명체가 뱃속에서 10달동안 자라게 되고 태반이 발달하게 되는데요.

모체와 튼튼하게 연결된 생명은 태아가 되어 세포분열을 계속합니다.

 

제일 먼저 혈관이 생기고, 그 다음에 심장이 생겨 박동을 시작하죠. 그리고 내장이며 골격, 근육이 활발하게 자라 임신 12주쯤 되면 약 16cm 정도로, 아주 작기는 해도 사람의 모습을 갖추고 쑥쑥 자라게 됩니다. 많은 임산부들은 마음껏 뚱뚱해질 수 있는 즐거움을 임산부때 만끽하게 되는데요. 이 시기에는 다이어트 중이라거나 허리띠를 졸라매서 날씬한 허리를 만드는 것은 당분간 관심 밖에 일입니다.

 

임신 8주차 때는 양보다는 질적인 것에 관심을 갖고 지방, 단백질, 탄수화물, 비타민과 무기질 등을 균형있게 섭취해야 합니다.

 

임산부와 태아를 위한 식생활 두배 이상 질적인 영양섭취가 필요해요 태아는 필요한 모든 열량과 영양소를엄마에게서 받게 되는데요. 그래서 임산부들은 1인분이 아닌 2인분을 먹는다고 하죠. 그렇다고 해서 평소 식사량의 2배 먹어야 한다는 말은 아니고, 임신 첫달에는 열량을 전보다 많이 섭취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임신 4개월이 되면 열량은 200~300kcal 정도 더 섭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 정도 열량은 우유 500cc나 치즈 토스트 하나, 혹은 초콜렛 두개로도 충분히 보충하실 수 있습니다.

 

 

독일영양협회가 공식적으로 권장하는 바에 따르면 임산부에게 하루 필요한 열량은 2,200kcal라 해요.

 

 

< 임신 8주 증상 >

1) 소변

자궁이 점차 커지기 시작하면서 방광을 압박하기 때문에 소변이 자주 마렵습니다.

임신중기로 갈수록 점차 줄다가 말기에 또 소변횟수가 늘게 된다고 하네요!

 

2) 두통증상

임산부는 혈압의 변화가 심하고 영양분을 태아에게 빼앗기는데, 혈액이 자궁으로 몰리면서 혈액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에 임신8주차때 두통을 겪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증상을 개인에 따라서 겪을 수 있습니다.

 

 

🔴 태아의 크기

임신 8주가 되면 태아의 머리 끝에서 둔부까지의 길이는 14~20mm가 됩니다.

 

🔴 태아의 성장

- 후각기능이 시작되고 눈에 색소가 생기며, 눈꺼풀이 눈을 거의 덮습니다.

- 머리를 가슴쪽으로 숙이며 목이 더 길게 발달하고 팔다리가 더 길어집니다.

- 다리의 아체가 허벅지, 다리, 발로 나뉘고 팔이 아체가 손, 발, 어깨고 나뉩니다.

- 생식선과 고환이나 난소가 생기고 연골조직과 뼈가 생깁니다.

 

🔴 임산부 가슴 변화

임신 8주차가 지나면 유선이 발달하면서 덩어리지기 시작합니다.

 

🔴 임산부 복부의 변화

자궁이 점점 커지고 있지만 초산부의 경우는 겉으로 드러날 만큼 커지지 않습니다. 또한 허리선이 점점 사라지면서 옷이 꽉 끼는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이는 내진을 통해서 자궁이 확대되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 임산부 기타 신체변화

- 체중이 조금씩 늘게 되는데 아직 급격하게 늘지는 않습니다.

- 하복부와 옆구리에 통증이 나타납니다.

- 다리에 통증이 느껴집니다.

 

임신 8주차 증상 이 시기에는 유산의 위험과 기형이 나타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조심하셔야 합니다.

 

 

임신 10주까지는 배아기로 하는데, 배아기는 태아의 성장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시기로 태아가 성장에 지장을 가지고 올 수 있는 요인에 가장 영향을 받기 쉬운때 입니다.

 

또한 임신 8주차 증상으로는 입덧이 심해질 수 있는 시기로, 이 시기에는 냄새 뿐만 아니라 고기 식감도 먹으면 역해서 먹을 수가 없을 수 있습니다.

 

 

입덧의 종류

1) 체덧: 체한 것 같은 느낌을 받는 입덧

2) 양치덧: 양치를 할 때 토할 것 같은 입덧

3) 토덧: 음식냄새를 맡거나 음식을 먹을 때 토할 것 같은 증상의 입덧

4) 냄새덧: 특정 냄새를 맡았을 때 토할 것 같은 입덧

5) 침덧: 침이 역하게 느껴지는 입덧

6) 먹덧: 속이 비면 울렁거리고 토할 것 같은 증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