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초기 예민함 임신10주차증상

임신초기에는 안정기에 접어들때까지 엄마는 아이를 지키기 위해서 조금 예민한 상태가 계속 되는데요, 임신10주차 증상을 알아보면서 어떻게 신체가 변하고 안정을 찾아가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임신 3개월은 이미 태아의 모든 신체기관이 생기고, 부분적으로 제 기능을 수행합니다.

 

신장은 소변을 배출하고 간은 혈구를 생산하며, 위는 소화액을 처음으로 형성하고 심장은 혈액을 펌프질을 하여 온몸으로 전달합니다.

임신초지 임신10주차 증상

 

🟧 태아의 크기

✔ 태아의 머리끝에서 둔부까지의 길이는 31~42mm이고, 체중은 5g입니다.

✔ 지금까지는 태아가 너무 작아서 주별로 체중에 별 변화가 없었지만 이번주부터는 조금씩 차이가 날 것입니다.

 

🟧 태아의 성장

✔ 눈이 머리 측면에서 머리 중앙 쪽으로 옮겨오고 목 근육이 생깁니다.

✔ 횡경막이 심장과 폐를 위장과 분리시키고 뼈가 연골조직을 대신하기 시작하며 입천장과 구개가 생깁니다.

✔ 위장이 최종 위치로 옮겨지면 미각기관인 미뢰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 여아의 경우 클리토리스가 나타나고 난소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 임산부 가슴변화

✔ 한 쪽이 200g이던 유방의 무게가 다소 늘어납니다.

 

🟧 임산부 복부변화

✔ 변화가 서서히 일어나며 아직 겉으로는 표시나지 않습니다.

 

🟧 임산부 기타 신체 변화

✔ 허리가 굵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어요.

✔ 임신으로 인한 심리적 불안감이 나타나요.

 

 

임신 10주차 증상인 입덧증상은 임신이 안정상태라는 좋은 신호예요. 왕성한 호르몬 작용 때문에 많은 임산부들이 이 시기에도 여전히 피로감을 느낍니다. 그러므로 가능한 푹 쉬면서 충분한 수면을 취하시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대개 심한 입덧으로 고생하는 임산부들은 빨리 입덧이 사라지길 바라죠. 그러므로 입덧이 날 때마다 괴롭다고 생각하지 말고, "그래 우리 아가가 건강하다는 신호이니 기쁜 마음으로 받아들이자" 라는 생각으로 몸과 마음을 다스리도록 하세요.

 

그러면 입덧까지 사랑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피로감과 더불어 입덧은 몸의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에너지를 축적하고 도와준다는 것, 잊지말아주세요!

 

아내는 남편을, 남편은 아내를 특별히 이해하고 배려해주세요. 이 시기에는 성욕이 감퇴하고 배우자의 격려와 따뜻한 애정이 더욱 필요한 시기입니다. 아내의 임신은 남편에게도 낯설고 새로운 환경이므로 함께 대화를 많이 나누어야 합니다.

 

두려움이나 근심, 원하는 것이 있으면 허심탄회하게 배우자에게 말하도록 하고, 서로에 대한 신뢰와 애정이 앞으로 더욱 필요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감정의 기복이 심해지는 시기입니다. 임신했다는 사실이 부담스러울 수 있고, 임신기간 동안 항상 행복을 느낄 수는 없습니다. 아기에 대한 호기심, 기쁨과 더불어 걱정과 두려움이 앞서기 때문인데요.

 

 

"내 아기는 건강할까?"

"난 좋은 엄마가 될 수 있을까?"

"부부사이에 변화는 없을까?"

부터 시작해서 경제적인 문제 등

임신 40주는 엄마와 아빠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하는 시기이므로 아무 이유없이 눈물이 흐를 정도로 슬플 때도 있을 겁니다.

 

임신 기간중에는 호르몬이 왕성하게 분비되므로 감정의 기복도 심해질 수 있어요. 출산 후의 상황을 미리 걱정할 필요가 없어요. 이미 부모가 된 친구들은 당신이 어떤 마음으로 지내야 하는지, 어떤 새로운 인생이 펼쳐질지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해줄 것입니다.

 

하지만 당신이 출산 후에 어떤 삶을 꾸려 갈지는 그 누구도 예측하지 못하고 장담하지 못합니다.

 

임산부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절망감을 느끼므로 불안해하거나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는 것입니다.

 

한가지 확실한 것은 아기의 웃음을 위해서 부모는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것이예요.

 

임신 10주 말이면 배아기가 끝나고 태아기가 시작됩니다.

태아는 배아기 동안 성장에 방해가 되는 물질에 많은 영향을 받게 되는데요.

선천성 기형은 10주 이전에 생기고, 이 시기는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태아기에는 기형의 거의 생기지 않으며, 그러나 지나친 스트레스나 방사선과 같은 유해물질, 약물은 임신 중 어느때라도 태아세포에 해를 입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