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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성어사자성어 차이 올해의 사자성어

사자성어 고사성어 속담

by 살찐엄마 2022. 4. 2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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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성어와 사자성어 비슷한 듯 하면서도 약간의 차이가 있어요. 하지만 그 차이가 크게 어렵지는 않은데 한번 살펴볼까요? 고사성어와 사자성어는 겹치는 부분이 있지만 완전히 같은 개념이 아니며 한자성어라는 테두리 안에서 생각해볼 수 있겠습니다. 한자성어는 한자로 이루어진 성어를 말합니다. 그 중에서 고사성어와 사자성어는 어떻게 분류가 될까요?

 

* 고사성어(故事成語): 옛 이야기에서 유래된 교훈이나 의미

한자에서도 알 수 있듯이 고사성어는 말 그대로 옛 이야기에서 유래하면서 그 의미가 있는 것을 뜻합니다. 

 

고사성어는 '옛이야기'를 뜻한다고 했죠?

이 옛 이야기에는 신화나 전설, 역사, 문학작품등이 모두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속담, 관용구, 비유, 상징어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어요.

 

이렇게 고사성어는 길이에 특별한 제약은 없는데요 짧으면 두 자부터 길면 열 두 자나 된다고 합니다. 

고사성어는 바로 그 성어가 옛날이야기(고사)에서 유래했는지가 중요한 분류의 기준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사자성어는 무엇일까요?

 

* 사자성어(四字成語): 네자로 이루어진 교훈과 의미가 있는 말

사자성어는 이렇게 교훈과 의미가 있는 이야기가 네자로 이루어진 것을 말합니다.

 

사자성어는 성어가 '한자 몇 글자로 이뤄졌는가'가 분류의 기준인 것입니다. 

 

고사성어 중에서 네 자로 된 것들이 많이 있어서 모든 사자성어는 고사성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사자성어 중에서 일정한 고사에 그 기원을 두고 있지 않은 것은 고사성어가 아니면서 사자성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요즘 젊은 세대들은 말을 줄여서 많이 쓰기도 하는데요 

내로남불(한자어는 不(아닐 불) 한 글자 뿐입니다)이나 할많하않처럼 무조건 네자로 줄였다고 사자성어가 아니라는 점! 참고하세요 >_<

 

역대 올해의 사자성어를 알아보도록 할게요

 

2001 오리무중
(五里霧中)
어떠한 일의 진행에 대하여 예측할 수 없다
2002 이합집산
(離合集散)
일없이 모였다가 흩어지는 무위한 일을 하다
2003 우왕좌왕
(右往左往)
이리저리 왔다 갔다 하며 일이나 나아가는 방향을 종잡지 못하다
2004 당동벌이
(黨同伐異)
같은 무리와는 당을 만들고 다른 자는 공격한다
2005 상화하택
(上火下澤)
서로 이반하고 분열하다
2006 밀운불우
(密雲不雨)
구름은 빽빽한데 정작 비는 오지 않는 것처럼 여건은 조성되었으나 일이 성사되지 않아 답답함과 불만이 폭발할 것 같다
2007 자기기인
(自欺欺人)
자신도 믿지 않는 말이나 행동으로 남까지 속이다
2008 호질기의
(護疾忌醫)
문제가 있는데도 다른 사람의 충고를 꺼려 듣지 않다
2009 방기곡경
(旁岐曲逕)
일을 정당하고 순탄하게 하지 않고 그릇된 수단을 써서 억지로 하다
2010 장두노미
(藏頭露尾)
진실을 숨겨두려고 하지만 거짓의 실마리는 이미 드러나 있다
2011 엄이도종
(掩耳盜鐘)
나쁜 일을 하고 남의 비난을 듣기 싫어서 귀를 막지만 소용이 없다
2012 거세개탁
(擧世皆濁)
지위의 높고 낮음을 막론하고 모든 사람이 다 바르지 않다
2013 도행역시
(倒行逆施)
잘못된 길을 고집하거나 시대착오적으로 나쁜 일을 꾀하다
2014 지록위마
(指鹿爲馬)
진실과 거짓을 제멋대로 조작하고 속이다
2015 혼용무도
(昏庸無道)
어리석고 무능한 군주의 실정으로 나라가 암흑에 뒤덮인 것처럼 온통 어지럽다
2016 군주민수
(君舟民水)
백성은 물, 임금은 배이니, 강물의 힘으로 배를 뜨게 하지만 강물이 화가 나면 배를 뒤집을 수도 있다
2017 파사현정
(破邪顯正)
사악하고 그릇된 것을 깨고 바른 것을 드러낸다
2018 임중도원
(任重道遠)
짐은 무겁고 갈 길은 멀다
2019 공명지조
(共命之鳥)
목숨을 함께 하는 새
2020 아시타비
(我是他非)
나는 옳고 남은 그르다

2021년 사자성어는 '묘서동처(猫鼠同處): 고양이와 쥐가 함께 있다' 였습니다. 

각 연도별 나라의 분위기가 느껴지시나요?

 

이렇게 네 자의 한자로 구성된 것이 바로 사자성어 입니다 ^^

고사성어와 사자성어의 차이 이제 아시겠나요?

큰 차이라기 보다는 '고사성어'는 옛이야기에서 유래한 한자로 이루어진 말, '사자성어'는 한자 네 자로 이루어진 말을 의미한다는 것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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